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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바스포) 신지와 마리가 이어진 이유? 애니메이션,만화


신지 = 안노
마리 = 마누라

결국 자기만족용 작품이었으니, 자기에 투영한 신지가 마누라처럼 안경낀 마리에게 가는게 답.


이라는 것도 있지만.

신지 성격상 절대 여자한테 먼저 다가가는 타입도 아니고, 소극적이고 심약한 성격이라
솔직히 연애를 하려면 모든걸 받아주고, 이해해주면서 리드하는 타입의 여성이 필요한데.

레이 = 당연히 X. 인간미는 커녕 백치미가 메인이라 오히려 돌봐줘야 할 대상.
아스카 = 이쪽도 X. 신지 입장에서는 아스카에게 호감이 있고, 아스카 입장에서도 호감이 있다고 해도, 그 츤데레를 이해 못하고, 자기 괴롭히는걸로밖에 안보임. 아스카는 아스카 나름대로 좋아한다는 개념도 익숙하지 않고. 그걸 표현하는 방법이 서투른데다가 지금까지 에바 탑승자로써 최고였다는 자존심이 있어서, 신지에 대해서 솔직히 좋아한다는 표현을 못함.

그래서 TV판, 구극장판 기준으로 신지가 유일하게 마음을 열고, 친하게 대한건..아이러니하게도 사도이자, 남자인 카오루였음.
(그래서 BL대폭발이었고.. 레이 팬이던, 아스카 팬이던 둘다 '카오루라면 인정, 어차피 남자니까 남X남 커플링은 별도로 친다' 이런 느낌이었음.)

뜬금포로 신극장판에서 카오루와는 달리, 여성이고, 정신연령이 '매우'높고(신체연령은 10대지만, 정신연령은 최소 40대수준이니), 신지의 찌질함을 사춘기 어린애의 마음을 이해하고서 포용하고, 리드해줄 줄 알며, 무지막지한 인생경험치로 어지간한 상황에서도 상대방을 리드 가능하고, 신체적으로는 레이, 아스카와 같은 10대인 치트키인 마리가 등장한거임.

마리의 설정에 대해서는 일단 이번 다카포까지 떡밥 수준이었고, 만화판은 극장판과 관계없다고 선을 그었지만, 이번 극장판에서 '사실은 유이 후배이고, 유이를 겐도에게 소개시켜준것도 마리이며, 본명은 모성애의 대명사인 '마리아'. 라고 나와버렸으니..

뭐 나중에 갖다 붙인것일수 있겠지만, 신지로써 선택지는 마리가 베스트인건 맞음. 신지가 갑자기 책임감 갖고서 생활력 제로인 레이랑 이어지고 레이를 이끈다는건 현실적으로 힘들겠고.. 성장을 해도, 아스카가 바꾸어서 자기한테 직접 말 해주지 않는 한은 아스카랑도 이어지기 힘들겠고, 아스카가 원하는건 자신을 인정해주고 칭찬해주며 리드해주는 카지같은 남성인데, 신지와는 거리가 멀고.

결국 마리가 승리자인건 납득할만한 이야기임. 어차피 감독의 자기만족 작품이니.

덧글

  • 무지개빛 미카 2021/08/16 15:12 #

    으헉! 매우 충격적이군요! 이런 건 전혀 생각 못했습니다! 아스카가 신지와는 결국 아니란 것일 줄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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