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시안 vs 한겨레 정봉주의 진실은? 일상생활, 잡설.

정봉주가 반박하니까 새로 나온 기사가





[단독] 정봉주 측근 "그는 12월 23일 렉싱턴 호텔에 갔다"


프레시안 : 피해자가 사건 당일로 지목하는 2011년 12월 23일 동선을 말해달라.

민국파 : 그날 아주 일찍, 새벽부터 수행했다. (전날인) 22일 대법원에서 유죄 선고가 났다. 그러면 당장 구인하더라도 할 말이 없기 때문에, 새벽에도 (집으로) 들이닥칠 수 있다고 생각해서 새벽 일찍 발 빠르게 움직이기로 해서 새벽 공릉동 정 전 의원 집으로 가서 빼내서 계속 이동을 했다.

(중략)

그런데 차로 다시 이동하는 길에 정 전 의원이 "여의도 렉싱턴 호텔에 약속이 있으니까 가야한다"고 해서 갔다. 도착한 시간은 1~2시 경이다. 이른 오후로 기억한다. 누구를 만나냐, 왜 만나냐, 그런 것은 물어보지 않았다. 정치인이라는 게 이 사람 저 사람 만나고, 어쩔 땐 밤늦게 국정원 사람도 만나기도 하는데, 본인이 말을 해주면 그런 줄로 아는 거지, 내가 먼저 캐묻진 않는다. 그래서 일단 렉싱턴 호텔 앞으로 가서 내려줬다.



(하략)


그런데







2011년 12월 23일 당시 한겨레 기사


정 전 의원을 비롯한 인터넷 팟캐스트 방송 ‘나는 꼼수다’(나꼼수)의 출연진은 이날 오후 1~2시 서울 마포구 서교동의 한 건물 지하에 있는 녹음실에서, 정 전 의원과 함께 하는 마지막 방송의 녹음을 끝냈다. 공동 출연자인 김용민 시사평론가는 “이날 녹음한 방송분은 정 전 의원이 수감되는 26일 전후에 내보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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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어느쪽이 진실일까.


그런데 프레시안쪽에서 인터뷰한 '민국파' 라는 아이디의 정봉주 측근이라는 사람은, 정봉주가 만들었던 카페 '정봉주와 미래권력들'에서 정봉주 수감 후에 카페 사유화 하려고 했다가 결국 정봉주에게 쫓겨난 사람으로, 정봉주와는 앙금이 있는 사람임.




추가







2시 30분에 홍대 근처에서 명진스님이랑 같이 있던 기사 확보됨.


노원구 하계동 을지병원에서 렉싱턴 호텔 (현 켄싱턴호텔) 까지 거리가 30킬로 미터..
신호 하나도 안걸리고 가면 차량으로 (네이버 지도기준) 50분 걸림.
정봉주가 1시초반에 어머님 쓰러진 병원에 있었다는건 거의 증명된 사실 2시까지 절대 호텔까지 못감..
2시까지 호텔에 아슬아슬하게 도착했다 쳐도 민국파 주장대로 "3~40분간 호텔에 있었다" 라고 하면 2시 40분 까지 호텔에 머물렀다고 하는데 정봉주는 2시 30분에 명진스님 만나고 있었고 이것도 거의 증명된 사실임.. 정말 시간이 안맞음.


추가


민국파 본인은 2시 17분에 카페공지 올리고 있었음. 서식이 적용되어있기 때문에, 휴대폰으로 작성한건 아니고, 컴퓨터로 작성한 것이라고 함.(휴대폰 작성시엔 모바일 업로드글 마크 붙는다고.)
거기에 2011년에는 다음이 모바일 작성폼 패치 하기 전이라서, 서식은 사용 불가였음. 즉, PC나 노트북에서 올린것임. 예약 업로드 기능이 있긴 한데, 끝자리수가 5분 단위로 업로드 예약 시간이 설정되기 때문에(2시 5분,10분,15분 이런 식으로), 시간 끝자리수가 7인 저 글은 직접 업로드한 글이라고 함.

덧글

  • 산들개 2018/03/12 20:38 #

    현제 저게 가능하게 할 수 있는 썰이 2가지 있음.
    1.정봉주 타임로드 썰
    2.정봉주 호카게 썰

    어는게 더 그럴싸하게 보일까요?
  • 아돌군 2018/03/12 20:41 #

    3. 봉도사라고 부른게 닉네임이 아니라 사실 진짜 도사라 분신과 축지법 씀. < 이쪽이 유력하다고 하더군요.
  • 산들개 2018/03/12 21:02 #

    아돌군//봉도사...당신은 팔보체..
  • NET진보 2018/04/04 18:09 #

    정봉주가 저 카드 호텔에 쓰고 정치은퇴로 끝났군요.
  • 풍신 2018/03/12 23:53 #

    모두들 클론이라든지...
  • 피그말리온 2018/03/13 00:18 #

    진실게임 들어갔으면 무죄추정이죠. 물론 이런 문제에서는 안 지켜지니...
  • 킹오파 2018/03/13 00:39 #

    그냥 고소미가 제일 빠름.
  • 아돌군 2018/03/13 09:01 #

    최초 고발자가 익명인지라 대상 특정 안되서 고소미 시전이 불가..

    그래서 프레시안을 치는거죠 뭐..

    성폭행도 아니고 성추행, 그것도 미수 당했다고 하는데, 남들은 성폭행 당하고도 실명까고 미투하는 판국에 이 난장이 났는데도 실명을 안밝히는것 자체가 신빙성 낮추는 원인중 하나입니다.
  • RNarsis 2018/03/13 02:38 #

    정봉주의 새로운 보도자료에 따르면 나꼼수 녹화는 23일 새벽에 했다고 합니다. 결과적으로 한겨레 기사는 의미 소실.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8/03/09/2018030901615.html

    일단 23일 오후 1~2시에는 어머니 병문안하던 시간이었다고 말하고 있긴 합니다만.

    http://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180312500179
  • 아돌군 2018/03/13 08:44 #

    http://news20.busan.com/controller/newsController.jsp?newsId=20180312000357

    민국파는 정작 그날 오후 2시 17분에 휴대폰이 아닌 컴퓨터로 카페 공지를 작성해서 올렸다고 하는군요.

    작성글 자체가 일반 텍스트가 아니고, 서식이 적용되어있는 글이기 때문에 휴대폰으로는 안된다고 함.
  • RNarsis 2018/03/13 10:26 #

    그건 노트북만 있어도 끝나는 문제
  • hany190 2018/03/13 10:05 #

    그냥 구경하는 중이지만 몇가지..

    1. 정전의원이 어머니 병원에 있던 시간이 1시 좀 넘은 시간 이라는 것은 본인 주장일 뿐 입니다.
    입원이 12시 17분 이었다 하니 병원에 있던 시간은 12시 40분에서 1시까지 일 수 도 있습니다.
    쓰러져 어느 병원으로 가는중 이란 연락은 입원전에 받을 수도 있으니까요.
    6년전 정전의원이 12시 40분에 병원에 왔는지 1시 10분에 왔는지를 지금와서 증명하기도 거의 불가능 하겠죠.

    2. 렉싱턴 도착시간이 1~2시 였다고 하는데 낮시간이면 1시 출발 기준 1시 30~40분도 충분히 가능합니다.

    3. 렉싱턴에서 머문 시간이 30분 길어도 40분 이라는데 성추행 시도하다 파토나는데 20분이면 가능하죠.
    어차피 저 30분~40분도 민국파란 사람의 기억일 뿐이니까요.

    4. 여의도에서 홍대는 지척입니다.

    애초에 시간 동선으로 가능하니 안하니 따지는건 무의미 한 것 같습니다.
    민국파란 사람이 당일 동행했는지 렉싱턴에 정전의원이 당일 갔는지 등이 쟁점인것 같네요.
    물론 이런게 쟁점이 되면 정전의원으로선 억울 할 수 있습니다.

    응당 성추행이 있었는지가 쟁점이 되어야 하니까요. 하지만 이렇게 몰고 가는게 본인이니..

    고소해서 시시비비를 가리시기 바랍니다.

    프레시안의 찔끔찔금 추가 증언을 흘리는 살라미 전략도 아주 역겹습니다.
    개인적으론 정전의원을 매우 싫어합니다만..
  • 그레이오거 2018/03/13 13:13 #

    현 단계에서 어느 쪽이 진실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 신고자는 익명 뒤에 숨어 있고
    - 공격측은 아무런 근거 없이 주장만 던졌는데
    - 방어측은 온갖 자료를 뒤져가며 '자기가 저지르지 않았다는 증명'을 못하면 X되는 각

    이야... 2018 대한민국 법치주의 정말 아름답네요. ㅎ
  • hany190 2018/03/13 13:52 #

    그러니 시간단위로 쪼개서 이래서 이건 거짓말이다 라는 식의 대응이 아니라
    "2011년 12월 23일과 그 전후의 일정을 다 살펴봐도 렉싱턴호텔에 간적도 A를 만난적도 없다" 라고 하고 프레시안돠 A를 허위사실유포로 고발해야 했다는 것 입니다.

    시간단위로 쪼개서 그건 시간상 불가능 하다.. 하고 하니 반대쪽에서는 아니 가능하다로 나와 점입가경의 촌극이 벌어지는 것 아닙니까.

    - 공격측은 아무런 근거 없이 주장만 던졌는데
    - 방어측은 온갖 자료를 뒤져가며 '자기가 저지르지 않았다는 증명'을 못하면 X되는 각은 워낙에 오래 겪던 일이라..세삼스러울게 없네요.
  • 그레이오거 2018/03/13 14:24 #

    정봉주 측에서도 당연히 대응을 하겠죠. 물론 근거자료 확보해 역관광이 가능한지 각도기 재 본 다음에 말입니다.

    문제는 이게 허위사실유포로 수사 시작되면 결과 나올때까지 일단 복당 힘들어지고요, 시장 출마에 빅 태클 걸리는거죠. 설사 시간이 흘러 무죄가 나오더라도 '법적으로 유죄인 증거가 없다는 것이지 그 일이 없었던게 아니다 #Me too #With u'라는 정신승리 돌테니 데미지는 피할 수 없습니다. 즉 수사 들어가는거 자체가 손해다보니 속으로 한창 ㅅㅂㅅㅂ거리고 있을듯요.

    얘 싫어하는 사람들은 어케 진행되든 팝콘 존맛일듯요 ㅋ
  • 소시민 제이 2018/03/13 17:06 #

    정봉주는 시간을 달리는 타임워커 였던걸지도....
  • NET진보 2018/04/04 18:11 #

    사실 근데 저자료도 완전한게아니여서....결국 정봉주가 호텔에서 카드를썻다는증거가 밝혀지고 gg쳤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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