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오사카 스시집 좀 아시는 분.. 일상생활, 잡설.

동생이 친구들과 오사카에서 제대로 된 초밥집을 좀 가보고 싶다고 하는데.

5명이고, 1인당 예산은 8천엔 정도랍니다.


혹시 괜찮은 가게 아시는 분 추천좀 부탁드려요..

덧글

  • 듀라한 2017/03/21 00:48 #

    일본 여행 카페 같은걸 찾아보는걸 추천드리고 싶네요.
    사람이 다녀가서 느낀점을 쓴거니 활용도 높을것 같고
  • 듀란달 2017/03/21 01:23 #

    개인적으로는 오사카 츠루하시 시장의 스시긴을 추천합니다. 정말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납니다.

    한국 관광객이 자주 와서 한글 메뉴도 있고, 사장님도 한국말을 배우시는 중이라면서 종종 말씀을 건네시더군요.

    잘 먹고 돌아오면서, 서울에서 이 정도로 먹으려면 십오만 원 이상을 줘야 했을 거라고 친구랑 이야기를 나눈 기억이 있네요.
  • 데니스 2017/03/21 08:28 #

    난바 근처에서 우연히 들렀던 평범한 빌딩 이층에 있던 진짜 알고 가도 찾기힘든 스시집이 기억 나네요. 창작스시(?) 란게 메뉴판에 있길래 먹었는데 정말 우마이 했던 기억이... ^^
    헌데 다음에 갔을땐 정작 그 빌딩이 없어진건지 보이질 않아 찾질 못했었죠
  • 만보 2017/03/21 23:26 #

    지난 가을에 갔다온 것을 기준으로 말씀드립니다.

    일본어 소통이 잘 되시면 (주문에 무리가 없다면) 스시카츠(すし活)가 재미있습니다.
    맛은 좀 사람에 따라 다른 부분이 있겠지만 구성이 재미있습니다.

    예산 비용에 스시 외에 알콜이 들어가면 조금 가격이 묘할 수 있지만 미즈마사 스시(水政すし)도 재미있었습니다. 진지하게 다른 부분을 생각해보게 하는 창작적인 부분들도 있고, 단품 가격이 좀 세다는 것과 그날 그날 들어오는 생선 질에 따라서 좀 갈라지는 부분이 있다고 하겠지만 전체적으로 좋습니다.

    근래에 와서 금연과 흡연석이 공존하는 점포가 많아지고 있고, 더불어 카운터에서 흡연, 또는 각 좌석에서 흡연등이 되는 곳과 안되는 곳이 갈라지는데 그런 부분이 신경쓰이신다면 사전에 알아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같이 간 일본 친구가 식사때 흡연을 싫어하는데 카운터 석에서 먹었을 때 흡연자가 옆에 있어서 좀 불편했더랍니다.

    조금 다른 의미로서 기세츠료리 나카니시(季節料理 中西)도 제법 좋습니다.
    다만 이쪽은 카이세키가 중심인 회요리 겸 스시이기 때문에 점심때와 저녁 때에 따라 좀 다른 접근을 하게됩니다. 시간대에 어떠실지 모르겠지만 알콜과 저녁때라면 조금 가격대가 오버할 수도 있겠습니다.
    아, 나카니시는 사바스시(고등어 스시)가 유명해서 갔더랍니다. 그외에도 제법 깔끔한 정찬이 있었는데 도중에 술이 들어가서 메뉴 완전정복은 못하고 왔습니다.

    5개월 전에 갔을 때는 나름 이름값이 있는 점포 몇군데를 들렸는데 이번에는 주요 목표가 야키토리 집이어서 초밥집은 거의 가지를 못했네요.

    개인적으로는 오사카도 좋지만 조금 다른 풍미로서 교토, 나라 쪽도 괜찮은 것 같습니다.
    즐거운 식사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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