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베족이 게임에 천만원 넘게 썼다고? 넥슨 건물 유리창 자기가 다 갈아줬다고?

(참고로 판교 넥슨 본사입니다. 이거 유리창 다 갈려면 천만원 가지고 턱도 없을걸요..)
증거는? 내역은? 비키니니 뭐니 다 샀다고? 오베족이?
보통 오베때는 비키니 같은거 안내지 않나? 그런건 게임 런칭 후에 여름 한정으로 푸는건데?
게다가 비키니 같은건 말 그대로 페미니즘 입장에선 성상품화 상품이라 싫어하는거 아닌가? 성상품화는 싫지만 내 캐릭은 벗겨줄거야? "채식주의자지만 고기는 먹어야죠" 랑 똑같은 뜻 같은데?
게다가 월 결제한도가 있어서 1천만원 채우려면 기간이 꽤 될텐데?
루리웹 댓글 중 저 말 해석한 분이 계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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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온라인 게임 오픈베타 테스터다 < 아무나 참여 가능한 게임에 발 살짝 담근 라이트 유저 중에 라이트 유저
지금까지 넥슨에 지른 돈이 천만원이 넘어요! < 흠.. 저희집에도 금송아지 한 300마리 있을걸요?
그 동안 비키니니 뭐니 한정판 다 사 줬는데 돌아온 게 뭡니까? < 사실 게임사 입장에서 비키니 한정판 보다 상자가 더 돈이 되는지라.. 게이머였다면 랜덤박스라고 했겠죠
외국 게임에 여혐이 많다 한들 한국은 어떻습니까? < 외국 게임 해 본적 없어용 ㅎㅎ
이렇게 어린 애들한테 그런 옷이나 입히는 게임에 더 이상 돈을 안 쓸겁니다! < 이미 비키니니 뭐니 한정판 1천만원 지른 사람이면 살만치 산 사람인데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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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선동과 날조로 승부하는군요 ㅋㅋㅋㅋㅋ

미신고 집회 열면서 플랜카드에 피켓에 앰프까지 쓰려고 하심. ㅋㅋㅋㅋㅋㅋ

집회가 7시 시작인데 오후 4시에 벌써 100명이나 모였다고 호들갑 떨더니만
최종 사진엔 100명은 커녕 50~60명 되려나..(사진은 자체 모자이크 처리 했습니다)
트위터랑 페북에는 메갈 언급 하나도 안하고, 페미니즘 옹호 피해라고 선동함.
정작 집회 내용을 요약하자면 (루리웹 댓글을 빌려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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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회 내용을 천천히(듣기 싫어도) 들어봤는데 집회의 주체가 되어야 할 네이쳐김의 내용은 곁다리 식으로 밖에 추가를 안했을 뿐더러,
실제 초반의 내용은 현재 대부분의 대학생들이 안고 있는 선배들 후배 평가, 집에 늦게 들어오는 것 때문에 화내는 부모, 예민한 사람 평가 받기 십상이다라는 일상적인 불만에 가까운 대화가 주였습니다.
다음 중반부부터 위험한 발언들이 발설됐는데, 다른 이들이 말하는 옳은 페미니즘이란것이 현재 메갈이 진행한 것만큼 여성 인권 신장에 도움이 되었는가?(실제로 한 말보다는 조금 다르게 썼습니다만 의미는 동일합니다.)라는 투의 얘기를 하거나 혐오엔 혐오로 대응해야 한다는 발언을 합니다.
이후 진행된 개별들이 나와서 하는 말에는 김자연 성우에 대한 이야기 보다는 교회에서 성사고해 하는 듯한 스타일로 이루었습니다. 이 집회는 페미니즘에 대한 이야기나 네이쳐김에 (소위 자신들이 말하는 부당한 대우) 대한 이야기가 아닌, 자신들의 행동은 정당방위이다. 라는 그것도 10분도 되지 않는 이야기들로밖에 구성되어있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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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SNS는
선동과 날조로 승부하는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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