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광우병사태를 본 고등학교 2학년인 여동생의 한마디. 일상생활, 잡설.


'국민을 속이려는 정부와 언론이 국민들을 유식하게 만들어주고 있다'

즉, 황우석 교수 사태때는, 생물학과는 무관했던 국민들이 누구나 다 줄기세포의 기본지식을 가질 정도로,

미디어와 방송에서 떠들어대서, 적어도 '줄기세포'에 대해서 우리나라 국민들만큼 잘 아는 나라가 없게 되었고.

이번 정부의 삽질에서는 '광우병'. 아니 BDS라는 병과 발병기준등, 전 국민의 광우병 전문가화를 이룩하는 쾌거를 이루었습니다

또한, 조중동의 편파적인 미디어의 폐해를 온몸으로 익히게 되었고, 국민이 한표 잘못 찍은것이 얼마나 큰 재앙을 불러일으키는지를 뼈저리게 느끼게 되었습니다.


국민은 국민을 속이려는 정부와 보수언론을 자기 자신이 '검증'하여 '판단' 하기 위하여, 자연스레 '공부'를 하게 되었습니다.

공부를 하여 정부가 말하는 주장이 타당성이 있는지를 국민 자신이 판단할 수 있도록 성장하게 된 것이 이명박정부 100일의 가장 큰 성과가 아닐까 합니다.

아직, 대운하, 의료보험을 필두로 한 공기업 민영화에 따르는 폐해도 미디어에서 큰 이슈가 되어가고 있으므로.. 공부할건 산더미고, 국민은 더 유식해질 듯 합니다.

그럼 결국 '국민은 봉이다'라고 생각하는 정치가들의 인식도 점점 바뀌어갈...지도요.(제버릇 개 못준다고는 하니..)


....어제밤에 띠동갑 여동생하고 나눈 이야기중에서 추려봤습니다.

덧글

  • 겨리 2008/06/13 21:12 # 답글

    현실적으로 볼 때 쇠고기의 제한은 미국이라는 벽 때문에 힘들지라도... 국민들 머리속에 잘못된 선택이 어떤 결과를 초래하는지 남겨줄 수 있다면 남는 장사라고 자위해야 하나요...
  • 史官論也 2008/06/13 21:14 # 답글

    이명박 요정설 이라는것에 점점 힘이 실리는듯...
  • 南無 2008/06/13 21:49 #

    이상득이겠죠^^
  • hammer 2008/06/13 22:45 # 답글

    진정한 참여정부죠....열사분들은 또 왜그리 많은지...나열사, 임열사, 어열사.....참...진정한 참여정부입니다. 국민 교육을 확실히 시켜주네요.
  • 나이브스 2008/06/13 22:55 # 답글

    설마 이것이 국민 지식 증강 정책 (일리가 없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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