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 예비후보 100명 돌파. 일상생활, 잡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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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이 되고 싶다”며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대선 예비후보로 등록한 사람이 100명을 넘어섰다. 지난 4월23일(선거일전 240일)부터 4개월여 동안 주말을 제외하고 매일 한 명꼴로 예비후보 등록을 한 셈이다. 예비후보로 등록하면 선거사무소 개소, 명함 배포 등의 제한적 선거운동이 가능해진다.

중앙선관위는 22일 “대통합민주신당 유시민, 유재건 의원이 21일 예비후보로 등록함에 따라 이날 현재 대선 예비후보는 모두 101명이며, 사망 또는 예비 후보 사퇴를 포함하면 모두 106명에 달한다”고 밝혔다. 유시민 의원은 사망·사퇴자를 제외하면 사실상 100번째 예비후보 등록이라는 ‘영광’을 안았다. 지난 20일 한나라당 대선 후보 경선이 종료됨에 따라 후보로 선출된 이명박 전 서울시장을 제외하고 그동안 예비후보로 활동한 박근혜 전 대표, 원희룡 의원, 중도사퇴한 고진화 의원 등 3명은 이르면 이날 중 예비후보 등록이 무효 처리된다. 이들 사퇴가 수리되면 예비후보는 다시 100명이하로 떨어진다. 홍준표 의원은 예비후보로 등록하지 않았다.

민주신당 예비후보는 손학규 전 경기지사, 정동영 전 열리우리당 의장, 김두관 전 열린우리당 최고위원, 추미애 전 의원, 유시민·유재건 의원 등 모두 14명으로 정당 중 가장 많다. 민주당은 조순형·이인제·신국환 의원, 김영환 전 의원 등 9명이 예비후보로 등록했고, 민주노동당은 권영길·노회찬·심상정 의원이 예비후보로 활동하고 있다. 한국사회당, 기독민주복지당, 시민당 등 기타 정당이 5명, 무소속은 66명이다.

예비후보 101명을 직업별로 보면 정당인 등 정치인이 25명으로 가장 많고, 현직 의원 11명, 목사·스님 등 종교인 6명, 교육자 3명, 농축산업 종사자 3명 등이다. 학력은 대졸이 44명으로 가장 많았고, 대학원 수료 및 졸업 21명, 고졸 13명, 중졸 3명, 독학 3명 등이다. 연령별로는 40대가 28명, 50대 33명, 60대 28명, 70세 이상 12명이고, 남성은 87명, 여성은 14명이다.

김충남기자 utopian21@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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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으면 뭐합니까......찍을 사람이 없는데...;;;

덧글

  • 네리아리 2007/08/22 17:17 # 답글

    목사·스님 등 종교인 6명
    ㄴ네리아리는 울었다.
  • 아돌군 2007/08/22 17:18 # 답글

    네리아리 / 목사는 나와도 안될걸요.... 기독교 표는 한곳에 집중될게 뻔하니까.;
  • 옆집하가 2007/08/22 17:28 # 삭제 답글

    목사·스님 등 종교인 6명......예수님의 은총으로 대한민국 경제 발전....OTL...
  • 샘이 2007/08/22 17:33 # 답글

    불심으로 대동단결! ㅋㅋㅋ
  • 比良坂初音 2007/08/22 17:36 # 답글

    저도 한번 나가볼까요(.....)
  • 프루이드 2007/08/22 18:49 # 답글

    다들 권력욕이 굉장하군요
  • 버섯군 2007/08/22 19:03 # 답글

    권력은 역시 대단하네./.
  • paro1923 2007/08/22 19:40 # 삭제 답글

    그래봤자 정작 등록하는 사람들은 얼마 안 될 겁니다.
    공탁금 3억(요즘은 더 올랐다던가...)이 문제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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