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키지 게임의 추억이라............ 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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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생각해도 욕밖에 안나오던 소프트액션의 '어디스'..


솔직히 자주 가던 컴퓨터가게에서 3D 오프닝 동영상을 보고 뻑갔고.. 음악도 그 컴에 외장미디가 달려있는걸 모르고 엄청나다고 생각하며..


발매 직후 3만 5천원인가..3만원인가.. 하는 거금을 주고 구입..(당시 중3이었을겁니다..)

플로피디스크 넣고, 실제로 게임을 돌려봤는데... 안돌아가더군요..

당시 집의 컴이 팬티엄 60메가헬츠엿던가... 여하튼 소프트액션에 전화해보니

'저희가 팬티엄에서는 테스트 안해봤습니다.'


지금 생각하면 말도 안되는 답변이지만.. 당시에는 '아.. 내컴이 너무 좋아서 안되는구나...;' 라고 하며 눈물을 머금고 봉인했다가..

나중에 486인 친구집에 가서 깔고 실행을 했는데..



이건 뭐 갤러그도 아니고.. 욕밖에 안나오더군요.


오프닝에 속은 게임.. 그 첫번째 되겠습니다.

결국 소프트는 어디론가 사라지고.. 동봉되었던 한정판 음악시디 nf43은 아직 남아있네요..(상태는 극히 안좋지만)

...........가끔 어디스의 오프닝 음악을 들을때마다 아픈 기억이 떠오르곤 합니다.



그나저나 게임이 이래서였는지는 모르지만.. 폭스레인저의 후속작이라고 하더니.. 소리소문없이 사라졌더군요..



덧글

  • DAIN 2007/05/17 20:56 # 답글

    어디스 부록의 NF43은 자켓 디자인이 판매버전과 다르기 때문에 그 나름대로 가치가 있죠. 게임보다 부록이 더 관심이 가는 슬픈 물건이군요.
  • 건담=드렌져 2007/05/17 21:46 # 삭제 답글

    어디스 어딨으(어디있어)~?
    (X내 쳐맞는다)
  • kkendd 2007/05/18 00:10 # 답글

    저런 전설이 있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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