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 1화 나왔을때 보고, 이질감이 무지 들어서 안보고 있었는데.........
완결난 김에 2화부터 6화까지 다 봤습니다.
.........뭐랄까.. 마지막의 감동은 대단한 것이었지만.. 전작을 보지 않은 사람에게는 정말로 이해할 수 없는 상황..
(뭐.. 이 작품이 OVA인 한... 전작을 본 사람을 타겟으로 만들었다는건 거의 확실하겠지요..)
이래저래.. 재미있게 봤습니다.
(사실 네타당한것도 많고, 특히 엔딩에 대한 네타를 본 상태였지만.. 그래도 감동은 대단하군요..)
......6화를 구하는 과정에서 낚여서 건버스터 6화를 다운받아버렸는데..
마침 네타도 당했겠다.. 다운받는데 시간도 있겠다..해서 복습하는 마음으로 다시 본 뒤에 다이버스터 6화를 봤습니다만.
...이게 더 감동을 증폭시켜준 게 아닐까 하군요.
물론 메카닉 디자인에 대해서는 할말도 많고, 특히 마지막의 그 에바스러운 전개는...덜덜덜이었습니다만.
뭐.... 이미 가이낙스의 행각에는 적응될대로 적응된터라.. 오히려 '역시 가이낙스군...' 이라고 생각하면서 이해하고 넘어갔습니다.
...........다만 다이버스터는 너무 억지였다는것과.. 디스누크의 정체.. 그리고 그 체육복..도 조금 걸리더군요.
(특히 그 체육복은 무슨 소재로 되어있길래 1만 2천년이 넘어갔는데도 멀쩡하답니까.. 찢어지는 걸 보면 특수소재는 아닌 듯 한데..)
여하튼 간만에 애니한편 완결까지 보니.. 뭔가 뿌듯함이 밀려오는군요.
여러모로 극장판이 기대됩니다.
덧: .........노노리리에 대해서는.. 1화부터 어느정도 짐작하고 있었지만.. 진짜로 그랬을 줄이야.;;
덧2: 엘트리움이 잠깐 나오더군요... '구세기의 유적'이라..